신비의 오일 Cardoc 4 plus graphene로 오늘 모스터프에서 갈았습니다.
그래핀이 들어가 있는 오일이라고 연속 두 번째로 쓰는 오일인데... 지난 번에 갈고 나서 7,934km 타고 다시 갈게 되었네요.
지난 번에는 모스터프에서 갈지 않았고... 밸브 크리닝 하면서 같이 오일을 갈아서 초반 느낌을 많이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 번째이고, 모스터프 장인이신 kk 대표님의 손길을 거쳐서 제대로 갈고 나서인지 제대로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부드럽고 좋네요.
이 오일로 처음 갈고 나서 8,000km 가 다 되어갈때까지 점도가 깨진다는 느낌도 없고, 계속 부드러움을 유지하는 것 같은데... 새롭게 오일을 다시 넣었더니 그 부들 거림이 굉장히 잘 느껴 지네요.
이 정도 느낌이라면... 계속 쭉 이 오일로 정착할지도 모르겠...
일단 곧 돌아올 모닝 오일 교환은 kixx pao1 남은 오일 사용 마저 하고... 모닝에도 다음부터는 이 오일로 넣어 봐야겠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높게 평가하는 모튤300V 기준으로 느낌상 90점 정도는 줄 수 있을 듯 싶네요.
참고로 오일은 개취이며, 차량에 따른 반응도 다 제각각이니 제 말을 무조건 믿지는 마세요 ^^
참고로... 이날 kk님이 스포티지R T-GDI용 에어필터가 근처 모비스에 부품이 없다고 직접 사 오라고 했는데, 저희 집 근처 모비스는 전화를 받지 않더란...
그래서 그냥 갈지 못하고 품번을 알아내서 10개 주문 완료 했습니다.
1년에 1개씩 쓰니 10년 동안은 끄떡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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