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2024.07.31 체리 HECU 리콜 및 세차 - with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 (구형)

체리필터 2024. 7. 3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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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말일이라서 회사 업무 시간도 다 채웠고, HECU 라는 퓨즈 관련된 리콜도 있고 해서... 상상초월 오토큐에 다녀 왔습니다.

HECU 가 뭔지 모르지만... 일단 리콜이라니...

 

리콜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오랜만에 시간이 남아 세차나 할까 생각했는데.... 날이 매우 매우 더워서... 고민이 좀 되더군요. (폭염 주의보가 떳.. ㅎ)

그래도 오랜 기간 세차를 못했으니... 더워도 물 마시면서 해야 겠다 마음 먹고 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주로 세차하는 세차장은 아래 입니다. 나름 시설 괜찮고... 사람도 아주 많지 않아 눈치 안 보이고 나름 좋은 것 같습니다.

https://naver.me/Fn2sbbXs

 

담안75셀프세차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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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뿌리고, 폼건 하고... 다시 물로 헹궈 내는 간단한 작업을 하고 드라잉존으로 차를 옮겼습니다.

체리 마지막으로 세차한지 4월 13일 이니... 3달 보름 정도만에 세차를 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루나틱 폴리쉬 고체왁스로 올려 주어서 그런가 아직도 비딩이 살아 있습니다.

 

비딩이 아직 살아 있으니 기분이 좋네요.

 

물기를 닦아 내고,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 구형 왁스로 본넷을 닦아 주었습니다.

요렇게 생긴 놈... 아직 사 둔게 많아서 언제 다 쓸 수 있을지 ㅠㅠ

 

아직 전체적으로 세차를 마무리 하지 않았음에도 내 눈에만 이뻐 보이는 것인지... 그래서 중간에 사진 한 방 찍었습니다.

 

그리고 본넷을 제외한 다른 도장면들은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를 사기 전에 이미 있던 물왁스를 아낌없이 부어 주었습니다.

광을 내기 위해서는 조금 바르고 버핑 타울로 닦아 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광보다는 보호가 목적이라 그냥 덕지 덕지 발랐습니다.

아래는 결과물 사진들입니다.

오늘은 타이어와 사이드커트도 왁스를 발라 주었습니다.
차도 이쁘고, 구도도 이쁘고, 배경도 이쁘네요.
엔진룸은 대충 먼지만 제거...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마지막으로 두 번 더

 

집에 돌아와서 샤워하고, 세차 타울들 빨래 하니... 하루가 마무리 되네요.

더운 날 땀 한 바가지 흘리니 몸은 힘들어도 스트레스가 풀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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