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세차 이후 8월말에 유럽 여행을 다녀오고... 9월, 10월에 휴일이 많았지만... 다른 일들로 바뻐서 세차를 못하다가... 토요일 오후에 세차하였습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라서 세차를 해도 땀도 안나고 너무 좋았네요.
이번에는 불스원에서 구매한 세차 샴푸를 이용했습니다. 기존에는 소낙스 샴푸를 이용했는데... 결론적으로 보자면 불스원 제품이 더 좋네요.
사용한 샴푸는 아래 제품입니다.
https://www.bullsonemall.com/store/product.detail.oz?pdtIdx=6122&cataIdx=60000073
기본적으로 고농축 샴프라서 물을 많이 섞어 사용해도 좋더군요.
가지고 있는 버킷이 큰 버킷이 아니라 소낙스 8리터 짜리라서... 아주 조금만 사용해도 좋았습니다.
권장 희석 비율이 30ml / 6L 라서... 저 버킷 90% 정도 물을 채운다 생각하고 4뚜껑 정도 섞었는데... 괜찮게 거품이 잘 일어나네요.
샴푸질을 한 다음 물로 행궈 냈는데, 그래도 왁스를 잘 발라 줘서 그런가 비딩이 아직은 잘 맺혀 있네요.
드라잉 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고,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 구형으로 왁스칠을 해 주고... 타이어 광택제로 타이어와 하단 플라스틱 몰딩부를 발라주고 나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아래는 세차 완료 후 사진 모음입니다.
아직 광빨은 괜찮은것 같은데... 양심없는 인간들의 수많은 문콕과 군데 군데 스톤칩들이 있어서... 붓펜으로 터치를 좀 더 해 줘야 겠네요. ㅠㅠ
겨울이 되기 전에 한 번 더 해 줘야 하는데,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에 엔진오일 한 번 점검을...
2024.08.24 - [일상이야기] - 2024.08.24 - 체리 리스타 메탈로센(LiSTA METALLOCENE) 엔진오일 교환
8월에 리스타 메탈로센으로 교환하고 2,500km 정도 뛰었는데... 오일이... 처음 넣을 때 오일 그대로 색이 하나도 변함이 없네요. ^^
물론 오일이 줄지도 않고 있습니다. 느낌도 매우 만족... ^^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정면 사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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