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그동안 미뤄 왔던 파노라마 선루프 구리스 도포 작업을 하였습니다.
사용한 구리스는 ShinEtsu 구리스입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 아님)
보통 WD40 같은거 사용해서 소음을 잡는다고 하는데 해당 부위에 플라스틱이나 고무 같은 것들이 있어서 나중에는 더 안좋아 진다고 하네요. 관련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해 주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5388078
어째든 구리스를 들고 내려가 파노라마 선루프 레일에 발라 줍니다. 잡소리가 있어서 바르는 건 아니고 기존에 비해 여닫는 속도가 많이 느려진 듯 하여 ^^;
양쪽 레일에 덕지 덕지 발라주기...
원래 이렇게 덕지 덕지 바르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저 부분은 제가 바른게 아니라 일전에 기아 사업소 들어가서 파노라마 선루프 잡소리 제거 AS 받았을 때 저렇게 발라 놓은 것 같네요 ㅠㅠ
이제 체리 파노라마 선루프 구리스 도포 작업을 마무리 했으니, 레모닝의 타르 제거를 할 시간입니다.
레모닝의 차량 색상이 흰색이다 보니 새로 포장한 아스팔트 도로를 지나가면 타르가 엄청나게 많이 뭍고, 티도 많이 나네요.
타르 제거제는 그냥 다이소에서 파는 싸구려 스티커, 타르 제거제를 사용 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에 스프레이 형식으로 군데 군데 뿌려주니 다음 사진처럼 녹아 내리네요.
뿌리고 나서 30초 정도 지난 다음 마른 헝겁으로 닦아 주니 깨끗이 잘 닦이네요.
다만 워낙에 뭍은 타르가 많아서 완벽하게 정리는 안된 듯 ㅠㅠ
하다 하다 지쳐서 아래처럼 완벽하게 제거가 안됬습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ㅎㅎ
보통 타르제거와 왁스 작업은 같이 안한다고 유튜브에서 봐서... 오늘은 왁스 작업은 안했습니다.
다음 세차 때 왁스 좀 발라 줘야 겠네요.
아래는 세차 마치고 인증샷입니다. ㅎㅎ
본넷을 열어서 대충 닦아 주었습니다.
본넷 안쪽과 엔진룸은 사실 닦아 주어도 금방 더러워 져서 닦으면서도 왜 닦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실내로 인입되는 먼지의 양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까 해서 대충이라도 닦습니다.
엔진 오일의 양은 아직 Full 을 잘 유지하고 있네요.
오일은 기존에 모스터프에서 교체한 Peak 5W-30...
아직까지는 느낌 괜찮네요. 모닝이 3기통이라 고동감이 커서 그런가 오일 체감은 갈아도 크게 안온다는...
그냥 힘이 딸려 점도의 느낌만...
집에 돌아와서는 탈수 증상 방지하고자 맥주 한캔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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