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리필터입니다.
SRClub과 파인드라이브가 함께 하는 이벤트를 통해 ‘파인드라이브 iQ 3D 9000v’ 체험단에 당첨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파인드라이브 iQ 3D 9000v’을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요.
사실 그 동안 ‘아이나비’ 제품만 주구장창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파인드라이브를 사용하게 되어서, 제대로 사용기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걱정되긴 하네요.
어째든 체험단에 당첨된 만큼 꼼꼼하게 살펴보고 장단점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택배 박스를 개봉하니 아래와 같이 이쁜 박스에 ‘파인드라이브 iQ 3D 9000v’이 들어 있네요.
OS를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안드로보이(?)’가 상단에 보이네요.
저도 뭐 안드로이드 개발을 좀 해 봤는데… 안드로이드 OS에 네비게이션까지 올려서 개발한다는게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
그리고 후면은…
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각종 기능들을 설명하는 이미지들이… 그나 저나 아웃포커싱이 심하게 되서… 같은 이미지라도 포커싱이 다르게 보이네요 ^^;;
그리고 그 외 구성품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전화번호를 표기할 수 있으면서 GPS 신호를 조금 더 잘 잡을 수 있도록 안테나를 연결해 주는 놈 같은데… 아직 사용 전이라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AC Adaptor입니다. 차량이 아닌 경우 가정용 전기에 연결해서 테스트해 볼 수 있는데요. 집에서 휴대폰 미러링 테스트 하거나 설정을 셋업하는 과정을 진행할 때 편하더군요.
굳이 차량용 충전기를 가지고 차량까지 내려가서 작업을 안 해도 되니 ^^
그리고 네비게이션 액정에 붙일 필름지도 같이 왔습니다. 사실 이런거 잘 못 붙이는데… 얼마나 잘 붙일 수 있을지 걱정이 되더군요 ㅎ 결과물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ㅎㅎ
네비게이션 본체가 들어가 있는 박스를 열어보니, 3D 지도 업데이트 평생 무료 인증서와 차량용 거치대 장착 방법이 담긴 종이가 가장 먼저 눈에 띄네요. 사실 아이나비 쓸 때 2D 였지만 평생 무료라서 평생 무료의 혜택이 얼마나 큰지 체감은 안되지만… 다른 네비는 돈 주고 업데이트 받아야 한다는 말에… 기분은 좋더군요 ^^
네비게이션을 꺼내 보면 그 아래 필수 액세서리가 담긴 박스가 나옵니다.
그 안을 열어보면 아래와 같은 물품들이 나오는데요. 거치대, 차량용 충전기, SD 카드 리더기, 그리고 네비게이션 리모콘이 있습니다.
USB SD 카드 리더기하고 비교해 보면 리모콘이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습니다.
차량용 충전기는 충전 소켓 끝 반대편 부분에 USB 잭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해 놔서 별도의 충전 선을 구입하지 않아도 휴대폰 충전을 쉽게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네요.
그리고 꼼꼼히 읽어 봐야 하는 매뉴얼들…. 이지만… 귀차니즘에 필요한 부분만 읽거나 공식 카페에서 알려주는 Tip을 더 잘 보게 된다는 ^^;;
액세서리 중에 휴대폰과 연결해서 미러링 기능 및 휴대폰을 이용한 리모콘 기능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동글이가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박스에 담긴건데요. 박스 안은 비워져 있었고.. 본체에 이미 장착되어 왔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네비게이션 본체를 보면… 기본적인 보호 비닐이 붙어 있는 상태입니다. 요런 비닐 뜯는 맛이 또 일품이죠 ㅎㅎ
뒷면은… 거치대에 연결할 수 있는 홈이 파진 가운데 부분이 있습니다. 양 옆으로는 스피커가 있구요.
WIFI 동글이가 이미 장착된 모습입니다. 전원이 들어가면 동글이의 가운데 부분이 녹색빛이 빛나면서 정상 동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반대편 사이드에는 Map Data가 들어가 있는 16GB짜리 SD 카드가 있구요. (현재 제 구형 아이나비 네비는 Map Data가 2GB인데 ㅎㄷㄷ 하네요 ^^;;)
그 아래로는 전원 잭이 있습니다.
상단부에는 전원 버튼과 음량 +, - 버튼이 있습니다. 체험단 Tip에 보니 Setting에서 설정을 수정하면 전원버튼을 짧게 눌러서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 Tip에 따라서 지금 잘 찍고 있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살펴 봤으니, 전면에 필름을 먼저 붙이는 작업을 해야겠죠 ㅎㅎ
필름에 동봉된 설명서에 나와 있는 대로 우선 사이즈를 맞추어 봅니다. 그리고 나서 기포가 들어가지 않게 동봉된 종이 헤라로 살살 밀면서 붙였는데요.
기포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ㅠㅠ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가장 마지막에 때야 하는 파란색 부분에서 아래 처럼 찐득이가 남아서 안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꼼꼼하게 손톰으로 때 봤지만 그래도 자국이 남아서 ㅠㅠ
어째든 준비 작업을 다 마쳤으니 이제 AC Adaptor를 연결해서 네비게이션을 구동해 봅니다. 기본적인 환영 문구가 나오네요 ^^
마치 OS를 처음에 깔면 기본적인 세팅을 위해 여러가지 작업을 하는 것처럼, 순서대로 따라하면 되게끔 잘 해 놨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요구에 따라 잘 따라하면서 ‘다음’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먼저 차량 등록 순서인데요. 차량을 등록하면 나중에 온라인 3D 맵을 사용하면서 안전코인을 적립할 수 있나 보네요.
수입차를 타고 싶지만… 국산차이니 국산차를 Click 하고 ㅎㅎ
기아 자동차이니 ‘기아’ 선택…
Sportage R 선택 ^^
2011년식 선택… 벌써 만3년 지나서 4년째 되가네요 ㅠㅠ 엊그제 신차를 산거 같았는데 ㅎㅎ
가성비 좋은 제 차량 스포티지R T-GDI 2WD 가솔린 자동을 선택합니다. ㅎㅎ
차량 번호까지 입력하네요 ㅎㅎ
별명(체리필터)까지 입력하면…
차량 등록이 완료 됩니다. 연비 안습이네요. 그런데 연비가 구연비 기준이라는… 신연비면 저 정도도 안나옵니다. ㅠㅠ
이제 휴대폰 연결하는 일이 남았네요. 연결을 하면 ‘리얼타임 3D’를 사용할 수 있다는데… 어떤 기능인지는 차차 느껴봐야 할 것 같구요. 일단 연결부터 해야 합니다.
제 폰은 아이폰이니 아이폰 선택하고…
핫스팟을 키고 난 다음…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그런데… ㅠㅠ 블루투스 동글이가 장착이 되지 않았다는 에러 메시지가 ㅠㅠ
분명 장착이 되어 있는데도 안된다고 나오니 몇 번 시도하다가 좌절하고 그냥 넘어 갔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설정에서 다시 작업할 수 있으니 일단은 Skip 하고 넘어 갔습니다.
완료를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네비게이션은 ‘2D 클래식’, ‘3D 다이나믹’, ‘3D 리얼타임’ 3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2D 클래식’은 제가 여지 껏 사용해 오던 오래된 방식의 기본 지도 방식이구요. ‘3D 다이나믹’ 방식은 Bird View 방식으로 건물들이 보이면서 도로를 주행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3D 리얼타임’은 휴대폰과 연결해서 와이파이를 이용해 검색을 서버에서 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Map Data는 단말기 단에 들어있는 것을 사용해서 전송되는 패킷량은 많지 않도록 해 주고, 길을 찾아가는 Path 같은 경우만 전송되어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체험단 카페(http://cafe.naver.com/oppanavi)에 있는 ‘체험단 TIP’ 게시판 중 강낭콩님이 올린 ‘리얼타임 3D란?’ 제목의 3부작을 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째든 저도 이 내용을 보고 알았으니 ㅎㅎ 나중에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껴봐야 겠습니다.
어째든… 블루투스 동글이가 연결이 안되어 있어서 리얼타임 3D 방식으로는 못해보고… 그냥 3D 다이나믹 방식으로 접속해 봤는데요.
집 안이라서 그런가 GPS가 신호를 수신하지 못해서 파인드라이브 물류 창고가 있는 군포쪽으로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그나 저나 이대로 마무리 하기는 아쉬워서 다시 한번 휴대폰 연결을 시도했는데요. 역시나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오네요 ㅠㅠ
그런데 알고 보니 제가 잘못한 것이더군요.
본체에 연결된 동글이가 블루투스용이 아니라 WIFI 용이 아닌가? 란 생각에 WIFI로 연결을 시도해 보았고…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잘 연결이 되더군요 ㅎㅎ 머리가 나빠서 손발이 고생한… ㅠㅠ
연결이 되고 나면… 아래와 같이 보여집니다. ‘3D 리얼타임’ 버튼에 빙글 빙글 도는 화살표 표시가 나타나고, 오른쪽 상단에는 WIFI 안테나에 불이 들어오죠.
위에 연결이 안도어 있을 경우와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리얼 타임 3D 및 기타 추후 계속해서 사용하게 될 체험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간단하게나마 테스트는 해 보았는데요. 개봉기에서 다룰 내용은 아닌 듯 해서 여기서 끊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사용 초반부지만, 여러가지 기능들이 다양하게 들어간 것을 보면, 네비게이션을 만들기 위해서 들어가는 노력이 굉장히 크다는 느낌을 일단 받게 되네요.
이후 활동들이 기대가 됩니다. ^^
후기는 계속 됩니다. ^^
덧. 본 포스팅은 ‘파인드라이브 iQ 3D 9000v’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체험단 미션 완료 시 까지 기기의 무상 임대를 조건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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