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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R T-GDI 셀레니아 아바스 (Selenia Abarth) 엔진오일 교환 후기 in MoStuff (구 오일스마트 수원점)

체리필터 2019. 6. 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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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리필터입니다.

오늘은 시승기가 아니라 오일 교환기 및 초기 느낌을 전해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갈게 된 오일은 셀레니아 아바스(Selenia Abarth)란 오일 이구요. 점도는 5w-40 점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바스란 오일 자체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Fun To Drive 오일 카페 (http://cafe.naver.com/redzonekr)의 이벤트에 당첨(http://cafe.naver.com/redzonekr/26807) 되어서
겸사 겸사 갈게 되었습니다.
이벤트라고 하면 없던 기운이 마구 마구 샘 솟아서 ㅎㅎㅎ

사실… 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아바스(Abarth)란 브랜드는 거의 잘 모르는 이름이고, 차를 좀 아는 사람이라도 그냥 피아트 친퀘첸토(550c)의 고성능 버전 차량으로만 알고 계실텐데요… (탑기어 코리아 서승한 피디님의 애마이기도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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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Abarth? – 출처 : http://auto.naver.com/car/image.nhn?yearsId=58945>

오늘은 이런 아바스가 아닌 바로 아래의 아바스를 만나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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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도는 5W-40 입니다.
기존 모튤이 30점도였는데 그보다 점도가 높으니… 조금 무겁지 않을까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나름 레이싱 전용 오일이니… 괜찮을 거라 생각 됩니다. (그러고 보니 페트로나스 오일이네요 ^^)
참고로 오일 초보자분들은 http://cafe.naver.com/redzonekr/12 를 참고하세요 ^^

오늘 이 오일을 먹여줄 차량은 바로 제 애마인 체리(스포티지R T-GDI)입니다. 엔진은 2,000cc T-GDI엔진으로 i30N에 들어가는 엔진과 같은 엔진이고…
261마력 37.2kg.m 토크의 성능을 내는 놈이죠. 그냥 조금 힘쎈 SUV 짐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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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떠나면서 한컷…>

집을 떠나 모스터프(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1469673) 에 도착해 보니… 모튤 300V를 넣고 탄지 3,156km 되었네요. 아직도 쌩쌩하고 조금 아깝긴 하지만…
새로운 오일을 경험해 본다는 설레임에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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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터프에 도착한 이후 오일을 구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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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의 대명사 모빌원들과… 캐스트롤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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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튤, 쉘, 밀러, Q8 등 다양한 오일이 있네요.

그 중에 현재 제 차에 들어가 있는 모튤 300V 5w-30 오일도 보이네요. 정말 부드러움의 극강을 보여준 에스테르 오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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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점도는 안 넣어 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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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에서는 정말 괜찮은 eni 0w-30 입니다. 다만 후빨이 조금 맹해서... 그 점이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초, 중반 가볍고… 가성비로 넣자면 꽤 괜찮은 오일임에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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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최고라 극찬하는 로얄 퍼플이네요. 저는 넣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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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든 이 많은 오일들 중에… 제가 넣을 오일은… 바로 셀레니아 아바스 (Selenia Abarth)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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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가격을 조회해 보니… 리터당 5만원 선에 거래가 되는데… 스포티지R T-GDI에 4.5리터 정도 들어가니… 오일 가격만 25만원 정도 ㅎㄷㄷ
과연 이정도 가격만큼 값어치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본네트를 열고 오일캡을 연 다음 아주 약한 에어로 오일을 밀어낼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캡을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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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필터를 빼내고… (모스터프 사장님 kk님은 모자이크 처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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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개를 열어 재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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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오일이 나옵니다. 많이 까매지기는 했어도… 아직 쌩쌩한 모튤 300v… 잘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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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롭게 넣을 오일을 준비합니다. 모양도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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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까고… 오일 필터를 준비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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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필터에 오일을 미리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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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위 고무 실링부에도 꼼꼼히 오일을 발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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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부에 남은 오일까지 석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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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크렌치로 적정 토크값을 셋팅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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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필터를 인스톨해 주죠… 무지막지하게 대충 감으로 막 조이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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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아바스(Abarth) 오일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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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오일이니 한방울도 남김 없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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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참 맑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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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을 켜고 오일이 어느정도 순환하게 끔 한 다음…
적정량이 들어갔는지 레벨링을 해 보고… 충분하지 않을 시 F 바로 아래에 맞게 끔 셋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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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사이 실내 연막 소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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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오늘 오일 교환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자 이제… 달려볼 시간이죠 ㅎㅎ

개인적으로는 Trip B를 오일 교환용 적산계로 사용 합니다. 리셋 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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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총 43.2km를 달려 왔습니다. 과천 봉담 고속도로, 외곽 순환 고속도로를 타고 왔으며…
오일의 느낌을 느껴보고자 순간 순간 고rpm을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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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평균 연비가 11km 정도가 찍혔으니… 나름 준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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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교환하는 내용이 주저리 주저리 길었지만…
오일 자체만의 느낌은… 느낌적인 느낌이니… 느낌만으로 설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에 넣고 달리던 오일이 에스테르 계열의 모튤 300v로 나름 유명한 오일이니… 조금만 나빠도 금방 비교가 되겠죠.
하지만 셀레니아 아바스 오일은 역시 그 값어치를 하는 듯 싶었습니다.
일단 초반… 점도만 따지자면… 모튤 300v 0w-30보다는 살짝 무겁습니다.
뭐 모튤은 30점도고 아바스는 40점도라서 당연한 거 겠지만... 40점도 치고.. 그래도 많이 가볍고 반응이 빠릅니다. 모튤도 40 점도면 30점도보단 점도가 더 느껴지겠죠…

그리고 달리면서 느낀 특이한 점은 중고속 영역에서의 그 카랑 카랑함입니다.
모빌원이 카랑 카랑 하다고 하는데… 느낌이 좀 다릅니다.
뭔가 내가 스포츠카를 타고 있는 듯한… 약간은 신경질 적인 카랑카랑함? 조금 더 고급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그 느낌을 느껴보고자 해당 rpm과 해당 속도 영역에서 주행을 하게 되고, 필링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가져다 주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러움을 느끼고자 한다면… 모튤 300v가 정답이겠지만…
모튤300v가 심심하다 하시는 분이라면…
페트로나스 셀레니아 아바스(Petronas Selenia Abarth)가 정답이 될 것 같습니다.

덧. 좋은 기회를 주신 모스터프 kk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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