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파인드라이브T, 써보니 이런게 좋네요.

체리필터 2019. 6. 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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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리필터입니다.

근 3주 정도 파인드라이브T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리뷰도 쓰면서 파인드라이브T만의 장단점을 알아가고 있는데요.
맘에 드는 몇 가지 내용들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사실 이전 포스팅에서 이미 한번씩들 언급한 내용인데 종합적으로 다시 정리합니다.

실시간 주차 충격 감시

운전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차량을 박고 도망가는 사람이 없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문콕의 두려움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살아가고 있죠 ㅠㅠ (제발 문콕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
그리고 저도 수많은 문콕을 당하면서 이제는 거의 포기상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파인드라이브T는 실시간으로 충격 감지를 해서 내 카톡으로 바로 바로 보내줍니다.
이건 바로 파인드라이브가 가지고 있는 자체 LTE기능과, 자이로센서 덕분인데요.
이건 바로 스마트폰과 유사한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나온 장점 중의 장점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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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도 약한 충격, 강한충격으로 나눠서 알려주니 문콕인가? 아니면 사고인가?를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실시간 충격을 알림으로 받으면, 차 있는 곳으로 바로 바로 나가서 물피도주를 하려 하는 사람을 잡을 수 있겠죠 ^^
아니면 바로 못 잡더라도… 블랙박스 영상의 해당 시간대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문콕을 보고 너무 화가 나서, 영상을 뒤지는데
이건 바다 모래에서 바늘 찾기도 아니고, 찾아야 할 영상의 범위가 너무 넓더군요.
하지만 파인드라이브T는 그럴 염려가 없습니다. 바로 충격이 발생한 시간을 실시간으로 바로 바로 알려주니 탐색해야 할 범위(Range)가 좁아지기 때문이죠.

아주 아주 완소 옵션입니다. ^^

다양한 맵의 사용

전문 네비게이션 기기의 단점이 하나의 맵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파인드라이브T는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처럼 사용 가능하므로 원하는 맵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며,
맵의 로딩 역시 일일히 원하는 맵을 눌러 사용하는게 아니라 파인드라이브T 안으로 가지고 들어옴으로 사용성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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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막히는 길을 갈 때 동일한 네비게이션 맵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다 같은 루트로 찾아 가기에 같이 막히는 경향이 있는데요.
다양한 맵을 사용하면, 이런 현상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물론 다양한 맵을 사용 하는 것은, 그냥 스마트폰에 네비를 깔아서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파인드라이브T만의 장점이 있는데 그건 파인드라이브T 앱에 해당 맵들이 녹아 들어가서 사용이 쉽다는 것과,
전원선이 거치대에 연결되어 있고, 파인드라이브T는 거치대에 자석으로 툭 던져 놓듯이 연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네비게이션 맵을 선택하고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그만큼 짧다는 것은 시간 낭비를 줄여 주어서 좋구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거치 후 충전 선을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과정에서 번거로움과 거치선의 지저분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파인드라이브T는 전원 라인이 거치대로 들어오니 전원 라인을 잘 마감만 한다면, 이런 지저분함이 없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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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탈이 쉬운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사실 얼핏 보면 약간 화면이 큰 스마트폰처럼 생겨서
그냥 스마트폰처럼 사용해도 무방한 파인드라이브T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다니는 길은 대부분 경로도 알고 있고, 과속 카메라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기에 이런 경우에는 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일반적인 네비게이션들은 들어주지 않고 봐주지도 않는 드라이버들에게 열심히 자기를 어필하지만 ^^ 드라이버들은 네비게이션을 봐주지 않죠.

이렇게 목적없이 거치대에 매달려 있기보다
바로 손쉽게 분리해서 뒷좌석에 있는 아이들이나 동승자에게 건네주면 아이들은 열심히 게임을 하거나, SD카드에 담아온 영화를 재미있게 보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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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통신이 가능하기에 네트워크를 통한 간단한 다른 작업들을 해도 되지만 기본적으로 500MB라는 그리 넉넉치 않은 용량으로 유튜브 같은 영상 감상은 이동중에는 좀 그렇습니다. ㅎㅎ

물론 무제한 요금제를 쓰는 폰에 핫스팟으로 기생해서 보면… 문제는 없습니다. ^^
어째든 파인드라이브T도 하나의 스마트폰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놈이기에, 다채로운 앱들을 깔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파인드라이브T만의 아주 매력적인 기능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리고 이런 것은 전차종에서 사용 가능한 기능성 거치대의 역할이 크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오늘 이렇게 파인드라이브T만의 몇 가지 장점들을 알아 보았는데요.
물론 모든 기기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언급된 이런 몇 가지 기능들만 보더라도 드라이버에게 아주 아주 충분히 매력적인 네비게이션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

덧. 본 포스팅은 ‘파인드라이브T’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체험단 미션 완료 시 까지 기기의 무상 임대를 조건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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