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체리필터입니다.
체리필터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차보다 더 자주 타고 다니는 스쿠터 트리시티에 탑박스를 달아준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DIY란 것을 해 본적도 없고…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프로그램만 짜는 입장이다 보니 요런거 하나만 해도 스스로 굉장히 자부심이 들어서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정리를 하고…
또 저처럼 조그마한 것에도 헤메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에 정리를 합니다. ^^
사실 DIY란 것을 해 본적도 없고…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프로그램만 짜는 입장이다 보니 요런거 하나만 해도 스스로 굉장히 자부심이 들어서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정리를 하고…
또 저처럼 조그마한 것에도 헤메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에 정리를 합니다. ^^
우선 트리시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사진 한장 ^^
관련된 정보는 http://auto.naver.com/bike/main.nhn?bikeNo=1539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관련된 정보는 http://auto.naver.com/bike/main.nhn?bikeNo=1539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네… 바로 앞 바퀴가 두 개인 125cc 스쿠터입니다.
2종 소형이 없고… 해당 면허를 따고 나서 구입하기도 귀차니즘에… 요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나름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라서 맘에 드네요 ㅎㅎ. 제 스포텁 체리처럼 검빨 조합으로 나름 이뻐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탑박스를 달 부분인 테일램프 쪽 부분도 나름 날렵하게 생겼습니다.
사실 요 디자인이 맘에 들어 뭔가를 달고 싶진 않은데…
시트 밑 트렁크 공간이 풀페이스 헬멧 하나를 넣으면 다른 것은 넣을 공간이 하나도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모터사이클>
뭐 탑박스로 유명한 여러 제품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가격도 비싸고 해서 그냥 가성비 좋은 알파 탑박스를 골랐습니다.
바이크 제품이 사실 뭐가 좋고 나쁜지 몰라서 알파 제품을 고르긴 했는데, 다른 분들은 다른 기준에 의해 고르셔도 됩니다.
바이크 제품이 사실 뭐가 좋고 나쁜지 몰라서 알파 제품을 고르긴 했는데, 다른 분들은 다른 기준에 의해 고르셔도 됩니다.
그리고 용량은 최소 48리터 이상 사야 헬멧 2개가 들어간다고 해서 52리터를 골랐습니다. 좀 큰 느낌도 있긴 하지만 ㅎㅎ
어째든 DIY를 시작해 봅니다.
테일램프 위에 있는 검은색 부분을 분리해 줍니다. 플라스틱 볼트 같은 것으로 붙어 있는데 그냥 살짝 뽑아 주면 됩니다.
그리고 나면 아래처럼 생긴 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화살표로 표기한 부분에 육각볼트가 있는데 해당 볼트를 렌치로 풀러 줍니다. 조금 쎄게 잠겨 있어서 힘을 주어야 하더군요.
테일램프 위에 있는 검은색 부분을 분리해 줍니다. 플라스틱 볼트 같은 것으로 붙어 있는데 그냥 살짝 뽑아 주면 됩니다.
그리고 나면 아래처럼 생긴 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화살표로 표기한 부분에 육각볼트가 있는데 해당 볼트를 렌치로 풀러 줍니다. 조금 쎄게 잠겨 있어서 힘을 주어야 하더군요.
그러면 아래처럼 플라스틱 커버를 잡아주던 플라스틱 볼트와 육각 볼트가 나옵니다.
이 상태에서 이제 브라켓을 달아야 합니다.
브라켓이 트리시티용으로 나온다고 해서 보이는 것 중에 아무거나 시켰는데… 제가 시킨 브라켓은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09589867&frm3=V2 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뭐 꼭 이걸 사시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
어째든 브라켓 안에 담긴 볼트를 이용해서 아래처럼 위치를 잡아 줍니다.
볼트는 육각렌치를 이용해서 조여야 합니다.
렌치는 같이 동봉해서 오기 때문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 조여 주면… 아래처럼 장착이 됩니다.
이제 브라켓 장착은 완료 되었고 탑박스를 달아야 할 차례 입니다.
탑박스 부품 안에도 브라켓처럼 연결할 수 있는 부품이 있는데 이 놈을 진짜 브라켓 세로 홈에 맞게 적당히 위치를 잡아 주면 됩니다.
그리고 동봉 된 부품을 아래처럼 위치해 주면 됩니다. 위치를 잡고 나서 시트를 닫을 때 간섭이 없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저는 확인을 제대로 못해서 아주 약간 간섭이 있네요 ㅠㅠ
그리고 나서 아래에서 너트를 조여주면 됩니다.
이제 이 위에다가 동봉 된 덮개를 덮고 볼트 2개를 조여 주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탑박스를 올려 주고 위치를 맞춘 다음 아래 같은 구멍에 동봉된 볼트를 넣어 조여 주면 됩니다.
이로서 탑박스 장착이 완료 되었네요.
간단한거 같은데 저 같은 초보에겐 이 마저도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
동봉된 설명서도 전혀 없는 가운데 그냥 대충 감으로 작업을 한 것이라서… 그리고 플라스틱에 구멍을 뚫기 싫어서 이렇게 작업을 했으니… 작업을 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 장차 후 장착샷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착 후 사용하고 다니는데… 크게 큰 느낌은 없고 넉넉하게 수납이 가능해서 좋네요.
많은 분들이 탑박스 안에 계란박스 스펀지를 장착해서 소리가 안나도록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주행 중에 짐을 거의 넣지 않아서 일단은 그냥 사용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탑박스 안에 계란박스 스펀지를 장착해서 소리가 안나도록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주행 중에 짐을 거의 넣지 않아서 일단은 그냥 사용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1,000km 주행 후 오일 자가 교체를 하려 합니다.
해당 내용도 올릴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
해당 내용도 올릴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
반응형
'사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xx 엔진오일 베타테스터 킷 사용 후기 (0) | 2019.06.05 |
---|---|
스포티지R T-GDI ZIC X8 엔진오일 교환 in 모스터프, 후기 (0) | 2019.06.05 |
파인드라이브T, 써보니 이런게 좋네요. (0) | 2019.06.05 |
파인드라이브 탱크S의 재미난 기능 ADAS (0) | 2019.06.05 |
파인드라이브 탱크S 개봉, 장착기 – 그리고 몇 가지 특이점… (0) | 2019.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