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driving academy)에서 느껴본 i30 in 용인 스피드웨이 – 1편

체리필터 2019. 5. 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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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리필터입니다.

오늘은 일반적인 시승이 아닌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경험해 보는 i30 이야기입니다.
‘핫해치’라는 홍보 문구를 가지고 야심차게 등장한 i30 이지만, 아직 그렇게 판매량이 ‘핫(Hot)’한거 같지가 않습니다. ^^
정말 차량이 어디가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오늘 한번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행사는 오전 조와 오후 조 두 개로 치뤄 졌는데, 오전에 사람이 더 적을 듯 하여 새벽 6:40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 ㅎㄷㄷ


집이 경기도 광주인 관계로 금새 도착 했네요 ^^

에버랜드에 자주 오면서 저 간판을 간간히 볼 기회가 있었지만…
오늘은 직접 달려볼 기회가 왔네요 ^^ (슈퍼카였다면 더 좋았… ㅎㅎ)

삼성 교통 박물관쪽을 통해 들어가는데 입구에서 안내하시는 분의 안내를 받고 안으로 진입!!!
아래와 같은 터널을 지나야 나옵니다. ^^ Star Gate?


아침 일찍부터 스텝들과 인스트럭터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매우 활기차 보입니다.




오늘 우리의 장난감이 되어줄 신형 i30들 입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략 30대 가량 준비 된 듯…


간단하게 등록 절차를 마치고 실내 교육장으로 향합니다.


교육장 가는 길에 2층에서 바라본 모습이 한없이 멋있네요.


교육장 분위기는 복잡하지 않고 좋네요. A, B, C 세 개의 조로 이루어져 있고 각 조마다 10명 정도 배정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커피, 음료도 준비 되어 있구요…


오른쪽으로는 메인 스트릿이 보입니다.


오늘의 행사 관련 서약서를 쓰고… (서킷이라 차량 파손 시 책임을 진다는 내용 ㅎㄷㄷ)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식사도 주셨습니다. ㅎㅎ


저는 A조에 배정 되었구요 No 2번으로 2번째 차량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뒤에는 이렇게 오늘의 행사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는 안내 판넬이 있었습니다.


오전 타임 테이블인데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해봤던 내용들이 많이 보이네요. 슬라럼, 원선회, 저마찰로, 서킷주행 등…


인스트럭터 분들의 모습입니다. 꽤 유명한 분들도 보이시죠? A조는 김중군님과 전대은님이 인솔해 주셨습니다.


오늘 있게 될 프로그램들입니다. 슬라럼, 언밸런스 슬라럼, 저마찰로, 원선회, 폭스헌팅, 택시주행, 서킷 주행 이네요.


서킷은 네이버 지도( http://naver.me/5d62cgLP )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생겼습니다.
용인 스피드웨이는 터널 형태로 생겨서 서로 교차하게 만들어 둔 독특한 서킷이죠. 그리고 교차 하는 부분이 고저차가 있어서 나름 재미있는  코스 같습니다. 블라인드 코너도 있고 ^^
그 동안 회장님 전용으로 썼었는데… 이제 슬슬 풀어주나 보네요.


식사 하면서, 서약서 쓰면서 좀 기다리니 간단한 이론 교육을 시작합니다.
이미 여러 번 들어 잘 알고 있는 시트 포지션이나 스티어링 조작법 등을 알려 주시네요. 모르시는 분들은 BMW 드라이빙 센터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그리고 간단한 신형 i30의 스펙 등을 알려주는데… 1.6 터보에 204ps, 27kg.m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랜스미션은 7단 DCT 입니다. ^^

이론 교육이 다 끝나고, 이제 웜업 주행을 하러 조별로 나가게 됩니다.

주행 관련된 내용은 2편에서 이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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