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리필터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라인이 아름다워서 사랑스러운 BMW의 대표 미남… 604d 그란쿠페를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BMW 중에서 가장 맘에 들어 하는 디자인을 가진 차 중 하나인데, 역시 실물로 첫 대면을 한 순간부터 가슴은 콩닥 이더군요 ^^ 뭐, 그란 쿠페 말고도 4도어 쿠페형 세단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벤츠에는 CLS가 있고, 아우디에는 A7, 그리고 폭스바겐에는 CC가… 그리고 요런 것을 따라서 라인을 만든 YF 소나타까지? 응… 이건 아닌가요? ㅎ 어째든 이런 모든 쿠페형 세단들은 세단을 쿠페처럼 만들었다거나, 패스트백 타입이라서 라인이 100% 쿠페스럽다고 보기 힘든데, 그란쿠페는 M6나 630i, d 쿠페에 문을 두 개 더 붙이면서 라인을 다듬었다는 느낌이..